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에 참가하여 저탄소 녹색 부품소재ICC에서 수행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고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호남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및 기후환경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동신대학교, 호남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ICC 협의회’ 공동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협업센터(ICC)에 대한 홍보와 산학협력 성과물 전시로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는 산업체와 공동연구 중인 ‘태양광 발전 유지보수와 중개 거래’라는 주제로 AI를 적용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연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 세미나에는 동신대학교와 전력연구원에서 함께 참여하여 분산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기술정보, 국내외 정책 및 규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LINC3.0사업의 성과와 교내 기술연구현황을 홍보하여 대학 특성화 이미지를 제고하고, 산학협력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였다.

 김용재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한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적 참여 기반의 산학연협력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