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설명회 개최

지난 8월, LINC3.0사업단 구성원 등 51명 참여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최근 캡스톤디자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광주시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캡스톤디자인 지도교수 및 LINC3.0사업단 구성원 등 51명 참여했으며 캡스톤디자인 진행 및 예산집행 방법 등의 설명과 함께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선대 LINC3.0사업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과 캡스톤디자인 이수학생 비율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향후 교과목 운영의 내실화 및 사업성과 극대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캡스톤디자인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뜻한다.

사진설명-최근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설명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