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 3.0 사업단, 라키비움 추진 포럼 개최
관리자2022-12-13조회 702
인문학연구소 공동주최
자원 활성화 방안 모색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인문학연구원과 함께 ‘라키비움 추진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광주시 동구 동명동 I-PLEX 스타트업빌 1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문화자원의 ‘열린 라비키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라키비움 :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 세 가지의 단어를 결합하여 만든 신조어로서 미국 텍사스 대학 메건 윈젯 교수가 지난 2008년 그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일종의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음.
LINC3.0사업단은 이번 포럼이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시민, 단체, 대학 등이 구축(수집·소장)해 온 다양한 자원들의 체계적 현황 조사·보전·공공 활용 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행사는 사례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 소장 문화콘텐츠(카메라, 도서, 비디오)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수환 카메라박물관 관장,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강희숙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조대영 도서 소장자, 이여진 링크사업단 교수, 이유진 일상예술사이 연구소 소장, 곽규호 광주문화재단 본부장,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사진설명-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27일 I-PLEX 스타트업빌에서 진행한 ‘라키비움 추진을 위한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